■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새해 첫 대담인데 저희도 이런 소식 전해 드리게 돼서 안타깝습니다. 오늘 오전에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를 방문 도중에 피습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피습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당시 목격자 인터뷰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현장 목격자가 흉기의 크기나 이런 것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현지에 있는 취재진들의 전언에 의하면 흉기는 20~30cm 과도 정도로 전해지고 있고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사고를 당했고 피습을 당했고 10시 39분쯤에 구급대가 출발했다고 합니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해 보신 적 두 분 있으십니까?
[성일종]
네, 가봤습니다.
거기 가덕도 신공항 보면 구급차가 오기에 조금 외진 곳이라고 하는데 맞습니까?
[성일종]
들어가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구급 차량이 올 수 있는 시내보다는 조금 거리가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김성환]
김해공항에서 끝 지점이거든요. 공항을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부산 해안가 쪽에 붙어 있는 곳이라 얘기에 따르면 헬기로 이송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헬기가 도착하는 데까지 부산대병원까지 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은데요.
보니까 바닥에 쓰러지시면서 또 셔츠가 젖을 정도로 출혈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하고요. 혹시 당에 추가로 상태는 어떤지 전해지는 게 있습니까?
[김성환]
저희도 언론 보도 이상으로 아는 바가 없는데. 하여튼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생명에 지장이 없어야 할 텐데 저희로서도 큰 걱정입니다.
여당도 한목소리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성일종]
그렇습니다. 이건 국가 시스템에 대한 테러이자 선거에 대해서 나가 있는 지금 100일도 안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야당 대표가 피습되었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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